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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검사는 전국적으로 오미크론이 확산됨에 따라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의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1주 1회 내·외국인이 전수검사를 받아야 하는 전남도 행정명령에 따라 관내 업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성군은 이날 5개 검사팀 15명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외국인 275명, 내국인 403명 총 678명 검진을 마쳤다.
정운기 금성농공단지 사무소장은 “공단 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보건소를 찾는 것은 시간과 이동문제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현장을 찾아 검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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