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22년 어르신돌봄 3종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방문돌봄, 방문목욕, 주택개조서비스 지원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1-23 11:25: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022년 어르신돌봄 3종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역 돌봄기관 7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틈새돌봄서비스는 거동불편 어르신 대상으로 주말·야간·휴일 등 돌봄이 부족한 시간에 방문돌봄 및 식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수행기관은 방문돌봄 3곳(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 지함노인복지센터, 건강리더협동조합), 영양반찬지원 1곳((유)행복한밥상)이다.

채움돌봄서비스는 일심방문요양센터, 더불어재가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어 방문목욕 및 이미용 위생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 자활기업인 ㈜다온실내건축과 협약한 그린주거튼튼행복플러스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가구 대상으로 주택개조 및 그린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중 틈새돌봄서비스와 그린주거튼튼행복플러스 사업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채움돌봄서비스는 구 자체사업으로 3500만원을 들여 어르신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최근 ‘강군 간병살인’ 같은 가족 간병 부담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있는 바, 대덕구형 돌봄서비스거 노인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가족 간병 부담 완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 간병인 지원 등 돌봄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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