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3일부터 오미크론 총력 대응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체제 운영
보건소 및 KTX김천(구미)역 신속항원검사소 동반 운영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권오원 | 기사입력 2022-02-04 11:50:28

[김천타임뉴스=권오원 기자] 김천시는 방역당국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 지침에 따라 오는 3일부터 신속항원검사 체계를 확립하고 감염병 고위험군에 집중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실시로 신속한 진단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또한 KTX김천(구미)역 임시선별검사소 내 신속항원검사소를 운영하여 명절 이후 귀성객과 직장으로 복귀하는 시민들의 선제 검사를 독려하고 검사자 쏠림을 방지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3일부터 주 검사 체계로 운영되는 ‘신속항원검사’는 검사를 원하는 개인이 직접 현장에서 의료인의 안내를 받아 스스로 검사가 가능하며 15분에서 30분 이내에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지체 없이 유전자증폭검사(PCR)를 시행하며, 음성으로 확인되면 검사 익일 자정까지 유효한 음성확인서(방역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변화된 검사 체계에 따른 유전자증폭검사(PCR) 대상은 만 60세 이상자, 의사소견으로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밀접접촉자 등 보건소 판단으로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로서 증빙자료 지참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신속항원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KTX김천(구미)역 임시선별검사소(신속항원검사소)는 2월 20일까지 한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주말·공휴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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