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전해
최영진 | 기사입력 2022-03-04 11:06:3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민간개발로 추진 중인 신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동원건설산업, 지표건설 등 4개사가 설립한 천안신사산업단지 주식회사가 민간개발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2026년까지 2,119억 원을 투입해 성남면 신사리 일원에 63만 4,138㎡ 규모로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조성한다. 완공 시에는 2,658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합동설명회는 약 80여 명의 주민과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개발계획(안)과 재해영향평가(안), 교통영향평가(안), 환경영향평가(초안), 사업인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 내용은 이달 18일까지 천안시청 산업단지조성추진단 또는 성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민의견은 오는 25일까지 열람한 곳에서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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