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후보 인수위 찾아 태안군 관련 정책제안서 제출
‘동서 횡단철도 태안까지 연장 등 윤정부 초기에 수립하는 정책에 반영 촉구’
임종환 | 기사입력 2022-04-14 16:34:09
[서산•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국민의힘 한상기 태안군수 예비후보가 지난(13일)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측에 태안군 관련 정책제안서를 제출하고 윤석열 정부의 초기에 수립하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병준 위원장이 이끄는 인수위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에 한상기 후보가 제안한 태안군 관련 사업은 첫째 서산-울진 동서 횡단철도 노선을 태안-울진으로 변경하여 명실상부한 동서 횡단철도 완성 두 번째로 현재 진행 중인 서산-태안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 완성 세 번째로 국방과학연구소 관련 대형 방산업체 태안유치 네 번째로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앵커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 총 4가지의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한상기 후보는 이 4가지 사업이 우선 이뤄져야만 태안군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10만 태안군민 시대로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중앙캠프 정책팀에 직접 제안했던 사업으로 윤 당선인과 정책팀은 이미 알고 있는 문제지만 다시 한번 더 확실히 제안하여 윤석열 정부 초기에 수립하는 지역균형발전정책에 반드시 반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수위에 제안을 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정부청사를 방문한 한상기 후보는 40년간의 공무원 생활 중 20년을 근무한 곳으로서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안군민들의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큰 대과 없이 중앙정부에서의 공직을 잘 수행 할 수 있었고 지방정부에서도 많은 일과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군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태안군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태안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며 힘찬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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