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 발달장애인 VR훈련 시스템 복지관 연계 장애인 공약 발표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정책 제안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20 17:51: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VR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마련 등의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날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 정책 제안의견을 수렴했다.

권준석 대전서구지체장애인협회장은 “서구는 대전에서 장애인이 가장 많은 지역구이므로 촘촘한 장애인복지 지원 체계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장애인 자활문제와 활동 보조 지원, 장애인 정보 소외 및 격차 해소 등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대덕특구와 협조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가상체험 콘텐츠를 지역의 복지관과 연계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구청에서 인력 및 행정시스템을 지원하겠다"며 “지원플랫폼이 향후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시와의 협조도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중증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확대 ▲대전예술의전당·대전시립미술관 장애인 공연 및 전시 연 1회 이상 의무화 추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한 선수 육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어 “당선 후 장애인 유형(14개), 장애 정도, 경제 여건에 따른 세분화를 통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단편 지원으로 멈추지 않도록 기초자치단체 자체 실행, 광역자치단체 협조, 중앙정부 건의 등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 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국민의힘 대전미래전략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