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주변친환경특별법 적정사업 발굴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4-27 10:23:52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는 25일 시청 청백실에서 ⌜댐주변친환경특별법 적정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이상학 부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19년 6월 특별법으로 시행된 ‘댐 주변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한다. 댐 주변지역의 수질 및 생태계 등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및 활용함으로서 댐 주변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게 댐 주변 지역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안동호 지방정원, 안동호 낚시레저종합타운, 안동 달빛 테마파크 등 33건의 세부 사업들이 제안됐다.

용역 보고회에는 댐 주변 마을이장, 주민대표들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열띤 토론과 제안이 있었다. 주민의견 중 수용이 가능한 것은 반영하여 추후 최종보고서에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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