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타임뉴스=강민경기자] 순천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그림책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5일 오후 2시 그림책도서관 인형극장에서 진행되는 ‘책 읽는 마술사 – 마술책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로 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방법 및 습관을 독려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존의 동화내용을 각색하여 이루어진 공연이다.

공연은 5세 이상의 아동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이날 기존 인형극 ‘쪼꼬미 나라의 봄이’는 상연하지 않는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현재 그림책 기획전시실에서 전시중인 <여름,>, <겨울☆>의 이소영 작가와 함께 12가족을 초대하여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의 작품 기법인 습식 수채화 기법으로 색을 통한 놀이와 치유의 과정을 즐겨보며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순천그림책도서관은 전국 제1호 그림책도서관으로 매년 세 차례 기획 전시와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현재 제23회 그림책 원화전시 <피어나다, 그림책정원> 이 진행 중이다.

그림책 도서관 특별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그림책도서관(061-749-8892)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4-27 12:05:59
순천그림책도서관, 어린이날 ‘책 읽는 마술사–마술책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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