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6·1지방선거 출마하는 대전시당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공천장을 받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박영순 시당위원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예비후보, 김경훈 중구청장 예비후보, 장종태 서구청장 예비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공천장 수여식을 가졌다.

박영순 위원장은 “하루도 한시도 낭비할 수 없는 선거 운동의 시작이 됐다"며“남은 20여일, 뒷바라지는 당에서 할 테니 후보자들은 지역 주민과 만나서 필승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황인호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내리 7선으로 동구청장에 당선, 지방자치의 산 증인이 되겠다"고 말했고 김경훈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공천장을 받기까지 경선을 3번 치르면서 힘들었다. 다 같이 원팀으로 승리하자"고 외쳤다.

장종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반드시 원팀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고, 우리 구청장 후보들이 솔선수범해 대전에서 민주지방정부를 우리가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고 정용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역사적인 책임의식을 가지고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검증된 구청장, 대덕을 더 크게 키울 구청장 후보 박정현이다. 다 같이 승리할 준비되셨을 것이다. 다 같이 승리하자"고 지방선거 승리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