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착한가게 204호점 현판식 가져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5-12 00:21:46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0일 염산면 소재지 앞에 위치한 NADO카페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04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염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님과 가깝게 살고 싶어 고향에 내려와 디저트 카페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두 남매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영광곳간과 인연을 맺고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작은 실천이지만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광곳간에 훈훈한 소식을 전해준 NADO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영광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영광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고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영광군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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