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 지붕 해체 작업장 집중점검 추진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5-12 09:34:06

[예천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예천군은 5월 말까지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석면폐증,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자재로 이번 점검으로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철거·처리해 석면 비산으로 부터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석면안전관리법」등 관련 규정에 따라 △슬레이트 철거 면적조사의 적정 여부 △슬레이트 해체·제거 작업기준 준수 여부 △관련 서류 및 증빙자료 관리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석면안전관리법」등 관련법에 의거 고발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 20억 원 예산으로 550여 가구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희망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