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적극 나서는 예천군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5-13 11:56:48

[예천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예천군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어려움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6월 말까지 정하고 농정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해 농촌 일손 수급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특히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가 일손을 보태 시름을 덜어 줄 계획이다.

주요 농작업은 기계화가 어려운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양파 수확 등이며 독거·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대상자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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