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안동 무소속 후보들 '안동시민희망연대' 결성 무소속 돌풍 일어날까?
안동시민희망연대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5-19 17:32:56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19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전정에서 6.1지방선거에 도전하는 무소속 후보들이 '안동시민희망연대'를 결성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동시민희망연대는 정훈선 무소속 안동시장 후보를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다.

이들은 "지방자치 30년이 흐른 지금 안동시는 사상 유례 없는 행안부 지정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쇠퇴해 가고 있다"며 "예산만 늘고 인구는 줄어 재정자립도 11% 수준의 전국 최하위지역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하게 됐다"고 했다.

이는 지방정치가 제대로 된 논의 구조와 정상적인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고 특정 정치세력의 왜곡된 의사결정의 결과물이며,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크나큰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과로 지역 정치는 무능하게 되었고, 10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정치력과 행정력으로 재정자립도 11% 수준의 전국 최하위와 지역을 소멸위기에 처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견제와 균형이 사라진 특정세력의 지역정치는 안동의 미래와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치열하게 연구하지도 발로 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시민의 삶을 책임지고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기는커녕 지역의 쇠락과 위기를 초래했다

이제 우리 안동의 미래가 헤어날 수 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들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역동적인 지역 정치를 만들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시점에 놓여있다.


지난 십수년간 시민들께서 믿고 맡긴 세력들은 무능함으로 인해 수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결국 안동을 소멸하도록 만들어 놓았다면서.

이제 우리에게 또 다른 선택의 기로에서 이들을 대체하고 변화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저희 무소속 후보들이 뜻을 모아 “안동시민희망연대"라는 이름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함께 귀기울여 듣고,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연대적 노력을 통해 안동정치의 혁신과 시민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는 특정세력의 정치독점의 폐단을 끊고 안동의 미래를 여는 일대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


안동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 여러분, 이제 저희 “안동시민희망연대"가 안동시민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이 되도록 안동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길에 함께 나서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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