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노·사 한마음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운영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과 함께 과수원 사과나무 적과작업 구슬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3 14:35:32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진석)과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이관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3일, 노·사 한마음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봉사단 35명과 함께 코로나19와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지역의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열매를 솎아주는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과수원 주인 박 모 씨는 “매년 이맘때가 농가에서는 가장 바쁜 시기고 올해는 지방선거가 겹쳐 일손 구하기가 더 어려웠는데, 교육청 직원들이 귀중한 일손을 보태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봉사단을 이끈 이관우 충남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재봉 총무과장 역시 “이번 봉사활동을 노사가 함께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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