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둔산 명품도시 재창조
둔산 스카이라인 획기적 변화 기대… 허태정, 장종태 공약 수용 공동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6 11:26:13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가 2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가 약속한 둔산 명품도시 재창조, 무료·반값 대중교통요금을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수용, 공약으로 발표했다.

장종태 후보는 2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와 함께 합동 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장종태 후보는 둔산 명품도시 재창조 공약 관련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특별법이 통과되면 30년 전에 지어진 둔산권 상당수 아파트 단지를 전면적으로 재개발 재건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며 “특히, 현재 200% 내외의 건축 용적률을 300~500%로 높일 수 있는 등 재건축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둔산은 행정과 경제, 문화, 교육의 대표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획일적인 층고와 단순한 공간구조로 인해 도시미관 상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조례 개정 또는 개별 아파트의 증·개축과 같은 리모델링 수준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둔산의 도시 구조와 스카이라인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변화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이유에서 법적 근거를 갖춘 제대로 된 규제 완화가 꼭 필요하다. 계획부터 실제 실행까지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며 “앞으로 둔산을 그야말로 ‘명품도시’, ‘명품 주거단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대전시 전체 도시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또 “저와 허 시장 후보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힘을 모아 국회 입법을 반드시 관철하고, 둔산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는 지난 대전시장 경선에서 제시한 ‘무료 반값 대중교통요금’을 허태정 후보가 받아들여 추진하는 데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원팀의 정신으로 저의 공약 ‘무료 반값 대중교통요금’을 흔쾌히 받아준 허 후보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를 통해 대전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값싸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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