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김미리씨, 교육부·연구재단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6 11:33: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지능정보융합학과 김미리 박사과정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의 ‘2022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 부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생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 첫해에 1063개 과제 중 150개 과제가 선정돼 선정률 14.1%를 보인 연구 지원사업이다. 김미리 박사과정생은 이번 선정으로 2000만원의 연구비를 2년간 지원받는다.

김미리 박사과정생은 ‘비표면적 극대화에 의한 고용량과 고출력의 유연 MXene hybrid pseudo-capacitor 개발’이라는 주제로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그는 속이 빈 MXene@carbon nano fiber를 제작해 비표면적이 18배 증가하는 연구결과를 보고한 바 있어 선정된 연구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도교수인 김기출 교수는 “김미리 박사과정생은 목원대, 충남대, 나노종합기술원의 한미공동연구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리튬금속전지의 음극용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2차원 신소재 맥신(MXene)의 나노구조를 제어해 기존 맥신 기반 전지보다 높은 전기용량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연구를 진행했다"며 “관련 연구결과는 지난해 11월 전기화학분야의 유명 국제학술지인 ‘켐일렉트로켐’(ChemElectroChem)의 표지논문 게재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켐일렉트로켐 표지논문의 후속 연구 차원에서 제안됐다.

김미리 박사과정생은 “기존 연구성과 등을 기반으로 더 발전된 성능의 에너지저장장치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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