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지역 국회의원, 이번선거 승리해 대전미래 열어가야
26일 온통행복캠프에서 합동기자회견 열고 필승 각오 다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6 19:45: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26일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오후 허태정 후보 ‘온통행복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허태정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국회의원인 박범계(대전 서구을)·조승래(유성갑)·박영순(대덕구)·황운하(중구)·장철민(동구)의원이 참석했다.

회견에 앞서 참석자들은 27, 28일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투표용지 모형에 1번 허태정을 기표하는 등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회견에서 박범계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헌법상의 원칙인 국가 균형발전의 가치를 지키느냐 아니면 훼손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DNA를 갖고 있는 허태정 후보를 당선시켜서 현 윤석열 정부의 말뿐인 지방시대가 아닌 확고한 충청권 발전 전략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를 향해 “비전과 계획을 가지고 중앙 정부와 협업하고 설득했을 때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제시할 수 없으면 그건 실행 계획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영순 총괄선대본부장은 “4년간 열심히 일했고 실력이 검증된 허태정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후안무치한 후보를 심판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투표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사전투표를 호소했다.

허태정 후보는 “동구 살림을 제대로 못해서 재정 파탄에 이르게 하고 지역주민과 공직자들이 고통을 겪게 했던 후보가 열 배 이상 되는 대전 시정 살림을 맡을 역량이 되느냐"며 “매우 심각한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장우 후보의 자질 부족을 비판했다.

이어 “큰 건물을 잘 짓기 위해서는 지하를 튼튼하게 잘 만들어야 그 건물이 지상으로 안전하게 올라올 수 있다"며 “저는 그 기반을 잘 다졌다, 이제 우뚝 솟게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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