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후보, 민선 8기 청사진 제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7 13:35: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는 ‘천지개벽, 부자동구’는 구민과의 약속으로 반드시 민선 8기에 8부 능선을 넘어야 2030년 인구 30만시대로 대전발전의 중심이자 모태도시로서 명성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민선7기 진행 사업과 연계해 지역발전 방향을 담은 ‘5대 전략’과 139개 정책, 여성, 청년, 어르신, 장애인등 계층별, 16개 동별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역세권 개발과 혁신도시조성을 적극 추진 ▲힐링이 공존하는 관광‧문화도시 육성 ▲평생·그물망‧포용적 복지 도시 구현 ▲포스트코로나 시대 건강‧안전한 도시육성 ▲탄소중립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이다.

황인호 구청장 후보는 추진 중인 재개발 및 재건축, 주거환경개선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공동주택 3만호 공급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 희망주택 800세대 이상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공공기관을 3개 기관 이상 적극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벤처기업을 위한 지식산업 복합센터 건립으로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중부권 최대의 문화가 있는 ‘관광 NO1’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청호 관광허브센터를 판암역 인근에 건립하여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제2 세천유원지 공원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공원, 제3 인동 국민체육관을 포함한 산내동에도 수영장이 있는 제4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대전에서 매월 30만원씩 3년간 지급하는 양육수당과 연계해 3년 이후 10만원씩 3년간 더 지급하고, 판암동 일대에 온 가족을 위한 어르신 안심 시립 요양원을 대전시와 공동으로 건립할 계획이고 기초연금 수령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에게도 상조비를 가구당 80만원씩 지급하며 일자리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IOT 기술을 적용한 선제적인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서 공동주택은 물론 단독 주택까지 전기차 완속 충전장치 설치 지원을 약속했다.

16개 동별 맞춤형 공약으로는 세대공감 문화복지종합타운 건립, 골목형 상점가 주차장 조성, 장난감 도서관 확대 조성,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 청년 공간 ‘동구동락’ 확대 운영, 진입로 확·포장, 소확행 공약등을 발표했다.

특히 황인호 후보는 현역 구청장 후보 답게 동별, 계층별 숙원 과제들을 공약으로 반영하여 선거 공보물과 현수막에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서 구민들로 부터 신뢰감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는 “구민과 함께 민선7기 일군 성과를 바탕으로 동구의 성장 기세를 계속 이어가야한다"며 “지체 없이 능숙하게 구정을 이끌 일꾼, 황인호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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