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아산 선도중 찾아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2분 발언·조례 발의 및 찬반토론 통해 일일 의정활동 체험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7 15:41:3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7일 아산 선도중학교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날 아산 선도중학교 학생들은 도의원이 되어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통해 선거방식을 배우고, 조례안 처리 과정 등을 진행하며 지방자치의 운용 원리를 직접 체험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 배출을 실천하자’,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발표 능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도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며 “의회교실 참가자 설문을 통해 만족도와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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