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제2차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7 15:55: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환자의 한시적인 진정상태를 유도하는 의료행위로 의료사고나 합병증 발생 시 심각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마취 영역의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종합병원 이상 총 387개소로, 입원하여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는,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인력 등 구조부문과 안전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부문, 마취 중·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결과부문으로 진행했다.

마취 적정성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C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점수 95점 이상을 1등급으로 설정하는 평가로 종합점수 100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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