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레이싱 챌린지’ 성료,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만석
대전 아마추어 만화협회 주관 ‘디쿠(DICU)’ 행사 등 수많은 시민 문화 향유 시간 가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27 16:09: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 카트라이더 이스포츠 대회 ‘대전 레이싱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진흥원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경기장을 방문한 방문객은 2,000여 명으로 코로나19 이후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행사로 최대 행사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대전 레이싱 챌린지에서는 프로 4개 구단의 카트라이더 대회뿐만 아니라, 문호준 전 프로게이머의 특별 강연, Q&A 및 팬사인회와 ‘대전 아마추어 만화협회(DICU)’가 주관하는 디쿠-미니(DICU-M) 행사 등을 진행해 경기장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축제의 장을 열었다.

운영 첫날인 21일에는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에서 좋은 성적을 차지한 ‘블레이즈’‘Team GP’‘리브 샌드박스’‘악셀즈’의 팬사인회가 열려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하였으며, 뒤이어 4강 경기가 진행됐다.

22일에는 각종 카트라이더 대회를 휩쓸며 ‘카트라이더 황제’로 불리는 문호준 전 프로게이머의 사인회와 특별 강연 및 중계진 사인회가 진행됐으며, 카트라이더 팬들이 고대하던 블레이즈와 리브 샌드박스의 치열한 결승전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

지난해 9월 중부권 최초로 건립된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은 약 8개월 동안 각종 이스포츠 대회 유치는 물론 이스포츠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이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대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장을 구축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행사의 누적 조회수가 31만 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대전 레이싱 챌린지에 함께하지 못한 광동 프릭스 카트라이터 팀의 팬 미팅이 오는 6월 4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https://dje.dic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대전 레이싱 챌린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스포츠의 메카,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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