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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조은희]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안경근, 이덕주, 최흥식 선생을 2022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안경근, 이덕주, 최흥식 선생은 한인애국단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로, 한인애국단은 김구 선생이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의 새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이다.
안경근 선생은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침체된 독립운동이 활성화되었을 때, 중국군관학교를 통해 한인 군사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제2, 제3의 한인애국단원을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덕주 선생은 국내에서 조선총독 처단 의거를 계획하였고, 최흥식 선생은 대련에서 관동군 사령관 등 처단 의거를 계획하였으나 거사를 앞두고 발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들의 공훈을 기려 안경근 선생에게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고, 이덕주 선생에게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최흥식 선생에게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각각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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