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신라불교초전지 상설공연에 관객들 몰려
김이환 | 기사입력 2022-06-03 17:42:40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2년 공연예술중장기 창작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공연예술 창작 프로젝트에 대한 다년간 지원을 통해 민간분야의 창작과 제작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터다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하여 공연 콘텐츠를 개발, 실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지역문화자원은 창작의 소재>라는 프로젝트에서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을 상설공연으로 진행한다. 구미시 도개면에 위치한 신라불교초전지 전시가옥 야외무대에서 월1회 (4/30, 5/28, 6/25, 7/16 각 토요일 오후4시)로 공연한다. 지난 4월30일 첫 공연을 시작하여 5월28일에 두 번째 공연이 진행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민과 인근 지역민을 포함하여 150명 이상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터다는 종이모자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관객석에 천막을 설치하는 등 관객들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또한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활용한 책갈피를 제작하여 작품의 홍보 및 기념품으로 사용하였다.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은 공생과 상생의 원리 속에 모두가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작품을 통하여 제시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종교를 떠나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극을 풀어내고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다. 음악과 춤,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까지 더해져서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하여 보았다. 배우들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깊은 감동으로 남는 공연 이었다" 등의 소감을 남기기도 하였다.

구미시민들의 입소문으로 매 공연마다 많은 관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은 모든 연령이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다음 공연은 6월25일 (토) 오후 4시에 진행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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