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당선자, 공정한 인사시스템 정립하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09 14:32:31
서철모 서구청장 당선자가 9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 당선자는 실적·경력·자기관리를 통한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당선자는 9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기관장이 중점을 둬야 할 것은 공정한 인사"라며 “실적과 경력과 자기관리를 통한 인사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업무보고 때 실·국장들에게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적인 구청의 행정은 새로운 부구청장과 실·국장들이 구체적인 방향을 잡고 나갈 수 있도록 내가 정리해줄 예정"이라며 “이후에는 정책적인 과제와 중앙 정부와의 관계, 시민과의 관계 부분들을 시간을 가지고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추진할 것은 청소 행정의 운영 방식 개선"이라며 “지금의 시스템은 원시적인 부분이 있는 만큼 우리 구청뿐만 아니라 5개구 전체가 해당되는 만큼 시와 구가 서로 미루는 것이 아니라 청소행정은 가장 피부에 와 닿는 문제로 최우선적으로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당선자는 “현재 서구는 둔산권과 관저·기성권이 있고 그 중간에 도마도·변동·가장동·내동 등이 있는데 이 지역이 단절된 느낌이 든다"며 “이곳에 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활성화를 배제대학과의 연계, 그리고 괴정동 KT 인재개발원 부지를 우리가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구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은 그 필요성을 느끼고 못한다" 밝혀 잠정적인 중단이 예상된다.

서 당선자는 “당선 인사를 꾸준히 하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초심을 다지고 있다"며 “취임 전까지는 매일은 아니더라도 계속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청 국장들 가운데 부구청장으로 영입할 인재가 있는데 아직은 밝힐 단계가 아니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대전시의 쓰레기 수집의 정책은 ‘문전 배출 문전 수거’가 원칙이지만 현실적으로 골목길에 5톤 트럭이 진입이 불가능에 1톤 트럭이 수거해 한 장소에서 모아서 대형트럭이 수거해 가고 있는 상태로 제때에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또는 주말이나 연휴에는 쓰레기 물량이 대폭 증가해 수거가 늦어질 경우 민원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