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찾아가는 발달장애 청소년 성교육 실시
이창희 | 기사입력 2022-06-13 11:40:55

[고양타임뉴스=이창희 기자] 고양시가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9개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이동과 환경변화를 힘들어 할 수 있는 발달장애 학생을 고려해 해당 학교 특수학급으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이뤄진다.

발달장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강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교육은 ▲사춘기 ▲사랑방식, 소통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의 내용 중 신청 주제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춘기 시기의 변화하는 몸과 마음상태를 이해하고 올바른 성 인식과 성 인권, 성범죄 예방과 대처를 위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교육이 성장기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의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 및 성범죄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교육생 설문 및 운영결과를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해 발달장애 학생에게 생애주기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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