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의원, 강한 보령·서천 만들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22 10:55:22
충남 보령·서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이 2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6·1지방선거’ 충남 보령·서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은 강한 보령·서천을 만드는 동시에 대전을 위해 도울 일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의원은 22일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보령, 서천의 미래를 선택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충청의 대통령 윤석열, 보령·서천 3선 국회의원이었던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자와 함께 강한 보령 서천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보령·서천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해달라는 유권자의 선택이고 바람의 결과"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상임위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를 희망하고 있다"며 “4년 임기가 아닌 보궐로 당선된 만큼 2년 임기동안 지역 현안사업의 지속을 위해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현안 사업 가운데 큰 것은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보령과 서천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만큼 국토위도 지역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해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통인프라 구출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산단 입주와 관련되어 있다"며 “보령과 서천에 입주에 있어 가장 방해요인 인력수급으로 그 부분은 해결을 위해 교통인프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됐지만 이와 연계한 관광인프라가 미비한 만큼 이 부분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의원은 “대전서 2년 반 정치하며 알았던 분들이 이번 선거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보령·서천 지인들에게 연락해주시고, 보내주시고, 찾아오시고 또한 재정적으로 후원해주신 분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를 시작한 곳, 대전을 위해 보령·서천 현안뿐 아니라 대전 현안 관련해서 도울 일 있으면 보령·서천과 같은 마음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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