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황상동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 공개행사 개최
김이환 | 기사입력 2022-06-23 14:06:53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국가문화재 사적 “구미 황상동 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를 시민들에 알리는 현장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발굴조사는 황상동 고분군의 정비․복원, 사적공원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이며, 삼국시대 석곽묘 등 유구 16기를 조사하여 고분의 구조와 축조기법, 유물의 부장양상과 성격 등을 규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철겸․도자․철부․고배․발형기대․대부장경호 등 철기 및 토기류 150여점의 유물이 출토 되었다. 이들 유물에는 낙동강 수계를 이용하여, 여러 지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력을 구축하여 지역 소국으로 성장한 황상동고분군의 축조집단의 성장 배경이 잘 나타나 있다.

이러한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1.6㎞ 길이의 순환탐방로 개설, 쉼터와 화원, 고분 복원 및 정비, 수목정비, 편의시설, 전시관 등을 연차적으로 건립하여 ‘역사와 자연, 시민이 함께하는 도심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