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이명렬)과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종율)은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진입을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한 것으로 △혁신조달을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혁신제품 스카우터 제도를 통한 혁신제품 발굴 지원 △나라장터 및 벤처나라 등록을 통한 판로지원 △공공구매 및 조달관련 제도 홍보, 교육, 상담회 공동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충남대는 86여개의 창업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창업 준비부터 발굴, 시행, 확산까지 체계적인 창업지원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활성화와 민간의 기술혁신을 활용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율 창업지원단장은 “창업확산 단계의 기업들의 공공조달 시장진입 수요에 대응하여 혁신제품 선정 등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여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기업들이 조달청 혁신조달사업과 벤처나라, 이음장터 등을 통하여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수월하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제도 홍보, 교육, 상담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창업기업들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15:52:19
대전지방조달청-충남대, 창업지원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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