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과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3일, 대전 대덕구에 사시는 국가유공자 고 이관우씨의 자녀 이상복씨를 찾아 위문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고 이관우씨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특출한 공적을 세움으로써 아군의 작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되는 충무 무공훈장을 받으셨다.

이번 행사에는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참여해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시행하고 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초석을 세워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18:26:01
대전지방보훈청·인사혁신처, 국가유공자 위문 및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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