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수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가 무더운 여름밤의 열기를 날리고자 도지사공관 야외정원 연장 개장을 추진하여 늦은 저녁 도심 속 문화 쉼터를 마련한다.

도지사공관 야외정원은 역대 충남도지사들이 애정한 공간으로 국내외 귀빈들의 가든파티 장소로도 사용될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충남도청이 내포 신도시로 이전하고 옛 충청남도 관사촌은 테미오래라는 이름으로 2018년 대전 시민들의 품에 돌아와 현재는 대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테미오래 도지사공관 야외정원은 KBS2 드라마 오월의 청춘,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등 최근 각종 촬영지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야간개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9시 한 여름밤의 무더위가 가실 때까지 이어지며 활기찬 낮과는 또다른 테미오래 야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단 도지사공관 내부는 문화재와 내방객의 안전을 위하여 야간개장 시간 중에는 관람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은 테미오래 운영센터(042-335-5701) 또는 홈페이지(http://temiora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2-06-23 18:32:58
테미오래, ‘한여름 밤의 산책’ 도지사공관 야외정원 야간개장
타임뉴스 (https://www.timenews.co.kr)
[ 타임뉴스   news@timenews.co.kr ] 2022-06-23 18:32:58
Copyright (c)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