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앙상블, 제2회 바로크·고전시대 연주회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27 09:42: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카르마앙상블은 7월 3일 일요일 오후 4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제2회 바로크·고전시대’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르마앙상블은 올해 1월에 창단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1회 낭만음악연주발표회’에서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들썩들썩인대전’ 청주 및 세종, 부여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히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주의 참가 인원은 총 9명으로 정단원과 객원 모두 대학교 재학생들이며, 모두 대전에서 수학하고 자란 연주자들로 이번 연주회를 통해 새로운 예술가들의 발굴과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청년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바로크와 고전시대 성악과 피아노의 곡들을 협연으로 구성하여 젊은 도전정신이 돋보인다.
프로그램은 헨델의 ‘lascia ch’io pianga’, ‘Tornami a vagheggiar’, 바흐의 콘체르토 작품번호 1054,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작품번호 136과 피아노 콘체르토 21번을 연주한다. 이 공연은 출연진이 모두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코드로, 재미와 힘찬 에너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본 공연은 오로지 단체기금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좌석은 자유석이며, 예매 문의는 현장 및 문의 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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