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자, 민선8기 공약사항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 실시
현장 방문으로 공약 이행의 내실있는 현장성 확보에 나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28 10:26: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새롭게 시작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민선8기 인수인위원회(위원장 육동일)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구정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공약과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현장 파악을 위하여 최충규 당선자와 인수위원들이 장동산림욕장과 금강 친수구역 등에 대한 현장조사 방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실과 부서 및 사업소 등의 업무보고를 실시한 인수위는 ‘희망찬 대덕’, ‘활기찬 대덕’, ‘행복한 대덕’, ‘안전한 대덕’의 4개 분과 ‘정책제안 소위원회’를 설치하고, 민선8기의 정책과 공약을 심도있게 검토해 왔으며,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는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진단했다.

특히 민선8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계족산시민공원 프로젝트’와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는 현장성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탁상정책의 한계를 넘어 실체적인 사업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인수위원회는 밝혔다.

육동일 인수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 성과위주의 실증적인 대덕구 민선8기가 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대덕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궁금점과 쟁점사항들을 직접 토론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인수위원들의 건의사항과 보완점들을 검토해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 방문에 동행한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자는 “모든 정책과 과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 중심의 기획을 통해 탁상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높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구정슬로건을 결정하면서, 3가지 안을 마련해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주민자치회원 255명, 대덕구직원 249명, 일반주민 1,927명 등 총 2,431명의 온라인 투표방식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구정 슬로건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이달 29일까지 그동안의 정책과 공약을 최종 정리해 ‘대덕구청장직 인수위원회 결과보고회’를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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