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28 10:42: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결과 1등급을 받았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혈액 사용 관리와 수혈 환자 안전 관리 및 수혈 가이드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혈 적정성 평가를 통해 수혈환자 안전성 향상 및 적정수혈을 도모하고자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1차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였고, 수혈의 안전성에 대한 지표로 수혈환자 90%이상이 시행하는 적혈구제재 수혈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수혈 적정성 주요 평가지표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8개 항목 평가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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