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병역지정업체장 ‘랜선소통의 날’ 개최
산업기능요원의 정확한 복무관리와 권익보호 증진 당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29 13:40: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9일, ‘랜선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해 병역지정업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관내 병역지정업체장과의 상호 공감대 증진 목적으로 지난해 2월부터 ‘랜선소통의 날’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분기마다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복무 관리가 우수한 병역지정업체장이 참석하여 산업기능요원 복무 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제도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 청장은 산업기능요원의 근무환경 개선 등 권익 보호에 힘써줄 것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 확대를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병역지정업체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산업기능요원들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복무환경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의 정확한 복무 관리와 권익 보호를 위해 병역지정업체와 간담회를 지속 실시하는 등 소통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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