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인한 댐붕괴 상황 도상훈련 실시하는 경북도
- 경북지방경찰청,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와 협업 재난대응 역량 강화 -
이태우 | 기사입력 2022-06-29 14:40:27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28일 도청 충무상황실에서 지진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및 담당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진 대응 및 임무․역할 점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시군 재난상황실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도 13개 협업부서, 소방본부, 경북지방경찰청, 수자원공사(포항권지사), 농어촌공사(경북지역본부) 등 합동으로 지진(댐붕괴 위험) 대비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참여하는 기관(부서)의 현장감을 높이고 훈련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천에 지진이 발생하고, 지진피해로 댐붕괴 위험을 추가해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했다.

이날 기능별 초기대응에서부터 향후 수습단계의 조치계획까지 매뉴얼에 따른 전 과정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등 각종 재난 매뉴얼의 기초를 다지고 재난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훈련결과에 대한 외부 전문가 자문 및 평가와 환류를 통해 지진대응 훈련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지진재난 매뉴얼에도 그 내용을 반영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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