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실시하는 김포시
이창희 | 기사입력 2022-06-29 16:58:45

[경기타임뉴스=이창희 기자] 김포시가 농촌지역의 유실·유기동물을 예방하고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외사육견'을 대상으로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중성화수술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실외사육견이란 소유자가 있으면서 마당 등 실외에서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일명 마당개를 뜻한다.

그동안 농촌지역에서는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및 유실·유기된 후 야생화돼 사람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개체수 관리와 안전대책이 지속해서 요구됐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반려 목적으로 5개월령 이상의 실외사육견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액은 암컷 기준 한 마리당 자부담 10% 포함 40만원 이내이며 동물등록비 1만원이 추가된다.

한편 실외사육견의 중성화 수술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동물등록은 필수로 해야 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