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운영
관내 다문화·저소득층 아동 대상, 7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30 09:27: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 도서관)은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독서 문해 능력 향상을 위하여, 기관별 16회 과정으로 전문 강사가 파견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수원도서관(042-288-4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하여 관내 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독서 문해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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