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법1동 주민총회, 주민 스스로 삶의 질 높이다
문화와 예술이 있는 주민 공론장서 마을 자치사업 우선순위 결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30 10:09: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 법1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성호)는 지난 29일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 민주주의의 축제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마을 의제를 함께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장으로 투표를 통해 사전에 발굴한 마을 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앞서 법1동 주민자치회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일간 온라인 투표 및 현장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과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3년 마을 자치사업 9건에 대한 우선순위 주민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2023년 자치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 ▲법1동 마을축제 – 너와 나 우리 다함께 ▲법1동 꽃이 피었습니다 ▲행복을 여는 우리 동네 배움터 ▲주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마을요리학교 ▲우리가 함께 그리는 법1동 ▲우리 마을 인재양성소 ▲아이들이 살기좋은 법1동, 꿈자람 마을학교 ▲문화가 꽃피는 마을 버스킹 ‘더불어락(樂 )’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순으로 총 9건의 마을 의제가 선정됐다.

신성호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의 그늘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실시한 대면 주민총회에 큰 관심을 보여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작은 변화가 일상을 바꿀 수 있다는 주민 한분 한분의 뜻을 모아 진정한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법1동 주민자치회가 자치사업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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