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이동형 수영장 활용한 생존수영교육 운영
올해 도내 15개 학교에서 학생 4,800명 교육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30 11:16:5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동형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내 15개 학교(특수학교 2교 포함)에서 운영되며, 약 4,800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한다.

이동형 수영장 설치학교는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부족하거나, 수영장 시설 이용이 불편한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였으며, 올해는 10개 학교에 신규 설치된다. 5개 학교는 수영장이 설치된 학교로 이동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이동형 수영장은 알루미늄 홀 텐트 안에 13M*6M 규격의 수영장과 탈의실, 샤워실을 갖추고 있으며, 수질 정화기와 온수기 등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내용은 충남형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 표준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이동형 수영장 확대 운영과 바다에서 하는 교육 등을 통해 생존수영교육의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며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의 생존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꾸준히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