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증서 전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30 16:12: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은 30일, 국가유공자 故 전부진 씨의 유족(전정숙, 자녀), 故 유상선 씨의 유족(노율득, 배우자)을 초청해 국가유공자증서를 수여했다.

故 전부진 씨는 육군 일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1950년 8월 15일 장렬히 전사하고, 故 유상선 씨는 육군 8사단 보병으로 입대해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했다.

이날 초청되신 유족들은 국가유공자증서를 받으면서 늦게나마 공적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국가보훈처에 감사 인사를 전했고, 황원채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께 한없는 감사를 드리며, 여기에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국가유공자를 발 굴하고 또한 국가유공자 유족들이 앞으로 더 많은 혜택과 존 경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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