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사회공헌센터, ‘CNU 시크릿 버스’ 타고 사회공헌 활동
충남 보령시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02 10:54: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재학생과 교직원이 이색 사회공헌 활동인 ‘CNU 시크릿 버스’에 참여해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 예방 및 인식 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센터장 권재열)는 6월 30일~7월 1일, 재학생 및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보령시 일대에서 ‘CNU 시크릿버스’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의 심각성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 대학 구성원들이 직접 나섰다. 이날 30여 명의 봉사자는 보령시 남포방조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독어독문학과 강지연 학생은 “바다 근처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우며 해양환경 오염과 기후변화 원인에 대해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년을 첫 시작으로 현재 8회차를 맞이한 ‘CNU 시크릿버스’는 사회공헌센터가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관련 정보를 알리지 않고, 활동 당일 목적지로 이동해 대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다.

한편, 사회공헌센터는 유성구청과 연계한 청년 데이터기반 공공데이터 일자리 사업, 지역사회혁신 교과목, 배달 강좌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학내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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