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시민과 대전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시정 펼칠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05 16:46:19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시청에서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취임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가 공직자"라며 “자세를 새롭게 가다듬어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변하지 않으면 그 조직 쇠퇴하는 만큼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공직자와 대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5일 시청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일하는 대전시정, 일 열심히 하는 공직자에게 혜택을 주도록 하고 그 책임은 시장은 지겠다"며 “여러분은 마음 놓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마음껏 추진해 성과를 내는 공직자가 되면 그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인사 혜택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 인사 정리되는 대로 저와 행정부시장, 실·국장들과 함께 국비확보에 총력 기울일 것"이라며 “직접 중앙정부를 방문해 장관과 소통하고, 기획재정부·대통령실과 긴밀히 협조해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실·국별로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시민안전실에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 것인 최우선 과제인 만큼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중요한 일로 그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다고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경주에 있는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반해 대전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있고 인해 방사성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지만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지원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공사에 대전지역 기업이 일 할 수 있도록 시가 보호해줘야 한다"며 “타 지역의 대형 건설사들이 대전에서 공사를 할 때 협력업체들까지 타 지역서 끌고 들어오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에서 대전의 기업과 협력하지 않으면 일하기 쉽지 않다는 인식 보여줘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대전의 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일자리경제국·도시주택국·트램본부·대전도시공사 등은 최우선적으로 지역 업체 경쟁력 키우고, 육성 및 보호, 지역에서 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과학산업국에게는 대덕특구와 출연기관 및 R&D창업기관의 대전시 낙수효과 부족한 만큼 문제해결을 위해 카이스트와 대전시 협력 최우선 과제라며 저를 비롯해 공직자 원팀으로 대전 발전을 위해 큰 프로젝트 벌여 함께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산단을 포함해 방위사업청과 연계해 4차 혁명시대 걸 맞는 기업을 육성해 대전을 중심으로 방산산단 추가 조성 추진을 주문했다.

시민공동체국에게는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 강화를 주문하며 시민단체 의견 최대한 수렴할 필요는 있지만 시민 의견을 최우선해야 한다며 중간 조직에 의해 시민의 의견이 왜곡되지 말아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의 직접을 소통 대폭적으로 추진해 시 정책에 있어 단체와 충돌할 때는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이 정책을 요구하면 시민의 뜻이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게는 대전 ‘노잼도시’라는 불명예를 탈피하는데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대전의 와인축제와 같은 생산성 없는 축제 폐지하고 시민에게 경제적 이익 없는 축제는 구조조정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축제는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며 원도심 활성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축제로 ‘0시 축제’를 활성화해 동구·중구와 함께 세계적인 축제로 개편해 축제 기간 동안 주변 상권이 경제적 효과 볼 수 있도록 하고 돈을 들여 소수가 즐기는 축제를 해서는 안 되며 앞으로 축제에 대한 구조조정 확실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트램도시광역본부에게는 본부장은 ‘트램’ 문제가 완전히 해결할 때까지 보직변경 안 할 것이라며 본부장은 현 트램의 모든 문제를 심도 있게 전문가의 도움뿐만 아니라 외국 전문가 초빙해서라도 해결책 1안이 아닌 복수안을 통해 정책 결정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열심히 해서 묵은 정책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트램 문제는 본부장이 소명을 갖고 공직 떠나도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 다 해 달라. 이에 대한 예산 문제는 제가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5개 자치구와 협력을 적극 강화해야 한다"며 “자치구 일이 곧 시정의 일로 각 구청장별 핵심 사업을 시가 적극 지원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이장우 시장은 대청호를 활용한 대전천 용수 확보, 원도심 공실공간 스마트팜 활용, 친환경농수산물 공동구매 중간기관 수수료 과대 근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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