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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채소나 화훼류를 재배하려는 농업인․법인이나 생산자단체다. 오는 18일까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가능한 온실 규모는 0.3ha에서 최대 2ha다. 사업에 필요한 총 비용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지난해까지는 온실신축 후 10년간 농작물 수출 의무 조건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스마트팜 보급 확산을 위해 선정 기준을 대폭 완화, 수출 의무 조건을 없앴다. 현재 전국에서 신청이 많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농식품부는 오는 8월께 사업 부지와 자부담 확보 여부 등 서류․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9월 말 사업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전남도 관계자는 “농촌 일손 부족과 기후변화로 노동력 절감과 농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팜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도내 많은 농업인․법인이 신청해 공모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올해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으로 담양, 강진 등 2개소에 12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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