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에 있는 폭포이다. 동쪽으로 조령관이 위치하며, 조령관에서 소조령으로 흘러 내리는 계류가 절벽을 통과하면서 형성된 높이 약20m의 폭포이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의 두 곳은 깊은 소(沼)를 이루고 있다.

고려시대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에 피신했다고 전해지며, 깎아지는

듯한 절벽과 울창한 숲이 천연의 요새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2022-07-12 09:16:10
천연의 요새를 이루고 있는 '수옥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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