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여름철 내수면 수상안전지원센터 운영
-영월,정선,평창 동강 등 내수면지역 수상안전활동 실시-
김성수 royalfish2022@naver.com | 기사입력 2022-07-27 12:32:06
〔타임뉴스=김성수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영월‧정선‧평창 동강 등 내수면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수상안전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경 수상안전지원센터는 수상레저안전법 제28조에 의거하여 지자체 관할 내수면 수상레저활동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여름철 성수기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내수면에서의 수상레저 사고 예방과 수상레저활동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수상레저사업장 합동점검 및 위법행위 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무등록 영업 ▲사업자의 안전조치 위반 ▲주취운항 ▲무면허 조종 ▲운항규칙 위반 ▲안전장비 미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관련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동해해경은 “국민들이 수상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 "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하여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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