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권석재 박사, 동아시아 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 기술분과 부의장 선출
- ‘제14차 동아시아 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이하 PEMSEA*) 총회’에서 집행위원회 기술분과 부의장으로 선출 -
김성수 royalfish2022@naver.com | 기사입력 2022-07-28 11:35:32
〔타임뉴스=김성수 기자〕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7월 27일(수) 개최된 ‘제14차 동아시아 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이하 PEMSEA*) 총회’에서 권석재 박사가 집행위원회 기술분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권석재 박사<사진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
* 동아시아 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 : Partnerships in Environmental Management for the Seas of East Asia)
1994년에 설립된 PEMSEA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역협력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였으며, 동아시아 해역의 생태계보호와 연안·해양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무국은 필리핀 마닐라에 있으며,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북한, 캄보디아 등 총 11개국이다.
* 유엔개발계획(UNDP :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이번에 선출된 권석재 기술분과 부의장의 임기는 이달 31일부터 2025년 7월 30일까지이며, 이후 분과별 의장 직위를 자동으로 승계해 3년간 동아시아 해역의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권석재 박사는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에서 환경자원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국제협력 및 해양정책 분야의 전문가로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상임이사, 해양환경안전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KIOST 국제협력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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