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방위사업청 이전 최적지는 정부대전청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29 13:06:32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위사업청의 이전 부지로 정부대전청사 주변의 부지가 최적지라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29일 시청에서 열린 방위사업청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방위사업청 이전 최적지로 정부대전청사 주변의 부지가 적합하다"며 “ 그곳이 교육과 주거에 필요한 인프라가 갖추어진 만큼 방사청 이전 직원들에게 최적지라고 방위사업청장에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도 가능은 하지만 현재로는 최적지는 정부대전청사 안에 충분한 부지가 있기 때문에 적합하다고 보여진다"며 “방위사업청 이전이 본격화되면 대전시가 방위사업청 이전 및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하겠다고 방위사업청장에게 의견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조기에 방위사업청을 대전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방산기업을 육성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공약을 조속히 실현하기 위해 ‘국방혁신도시 대전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방위사업청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전지역 대선 공약임에도 이행이 지연될 경우 타 지자체간의 경쟁이 가속화될 수 있다"며 “이에, 우리시는 방사청 조기 이전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걸 맞는 첨단·소형 센서 등 국방 기업을 적극 육성할 로드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현재 경기도 과천청부청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하기관으로는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품질원 등이 있다.

지난 대선 기간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전에 방위사업청을 이전해서 “대전을 국방혁신기지로 만들겠다"고 발표하며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은 지역 대표 공약으로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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