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장우 대전시장, 국방산업은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것
홍대인 기자 htcpone@naver.com
기사입력 : 2022-07-29 14:15:55
29일,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일 시청에서 방위사업청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방 5대 신산업 분야(우주·반도체·인공지능·드론·로봇)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2022년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에 대전이 선정된 만큼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을 견인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29일 시청에서 열린 방위사업청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대전은 정부 출연연과 방산 대기업, 연구소, 카이스트 등이 소재한 연구개발 역량의 집적지로 수요기관인 군과의 인접해 방위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용지는 500만평 이상을 조성해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를 넘어 국방 산업에 필요한 방산업체에 충분한 산업용지를 공급 할 생각"이라며 “민·관·군 연계해서 안산 산단에 우선 국방 제조 산업이 신속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방위사업청이 대전으로 이전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방산기업들에게 충분한 용지 공급과 기업하기 좋은 조건을 신속하게 마련하고 방위사업청 직원들의 주거·교육·환경·여가 문제에도 대전시가 최선을 다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방위사업청이 공모한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정철재 육군교육사령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임영일 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클러스터사업 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드론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및 지원생태계 구축 ▲방산특화개발연구소 운영 및 인력양성 지원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실증 지원 ▲방산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 ▲창업 및 일자리 특화사업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군 관련 기관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5년간 총 490억 원(국비 245억 원, 시비 245억 원)을 투입하여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지자체와 함께 전략산업과 연계해서 국방 신산업을 육성하자는 것이 기본 취지"라며 “대전 지역은 인근에 교육사령부가 있고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해 정부 출연연구소를 비롯한 우수한 인재를 공급해 줄 수 있는 탁월한 대학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이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최적지라는 부분에 매우 공감하고 있다"며 “특히 드론 특화형의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대전에서 시작하게 된 부분은 시대적인 기술 혁신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도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방위사업청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기술경쟁력 확보와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군 소요와 기술트렌드를 분석해 국방신산업 특화 로드맵을 도출하고, 대전 소재 정부출연연, 대학 등을 중심으로 방산특화개발연구소를 구축·운영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특화 연구⋅시험⋅실증을 위해 대전의 우수한 기술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장비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개별 중소⋅벤처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장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여, 50개사 이상의 국방기업 창업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민수기업의 국방시장 진입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산⋅학⋅연⋅군⋅관 국방 전문가로 이루어진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대덕 산업단지에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여 기업의 연구⋅시험⋅실증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스타트업 입주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2013년 국방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국방산업을 지역 역점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산업용지 공급과 민⋅관⋅군 연계를 위해 국방 제조산업, 연구 시설, 공공기능을 갖춘 첨단국방 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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