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 피서지 문고 및 환경안내소 운영
이단비 92wn3456@naver.com | 기사입력 2022-08-01 00:32:52
[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회장 이형철)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조문국 박물관에서 2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피서지 문고 및 환경안내소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건전한 피서문화의 정착과 독서 생활화를 위하여 아동, 교양도서 등 1천여권의 다양한 장르 도서를 갖추고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조문국박물관과 물놀이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읽을거리 책을 무료로 빌려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피서지 문고 운영과 더불어 의성군을 찾은 관광객에게 관광안내 및 홍보지를 배부하고 생명살림운동 홍보와 2022 독서경진대회 및 사랑의 편지쓰기 홍보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형철 문고회장은“코로나-19로 2년만에 운영하는 만큼 이동도서를 많이 준비하였는데, 많은분들이 독서를 통해 여유로운 휴가를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에 새마을문고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서지 문고 운영에 기여한 많은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책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 군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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