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벽화로 이웃에 사랑을 전해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담벼락이야기’로 평화를 전해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01 15:14:30

[대전타임뉴스] 연일 폭염 특보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이웃을 위해 벽화를 그리는 봉사자들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지난 7월 28일~30일까지 중구 동서대로의 한 주택에 담장을 평화로 물들이는 ‘담벼락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그려진 벽화는 ‘평화’를 주제로 자연을 도심에 그려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도심에 그려진 벽화를 보면 한 시민은 “무더위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자들이 대단하다"며 “회색이 일색인 도심 한복판에서 알록달록한 벽화를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벽화그리기에 동참한 한 봉사자는 “폭염이라 작업이 힘들기도 했지만 함께하는 봉사자들과 오가는 행인들의 응원이 고마웠다"며 “내가 그리는 벽화가 단순이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이 벽화를 보는 모든 이들이 기쁨과 여유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관계자는 “지구촌의 평화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벽화로 그려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를 모두가 알 때까지 벽화를 계속 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그동안 해왔던 착한기부 착한소비캠페인, 방역활동, 핑크보자기, 장애인들과 함께한 찾아가는 건강닥터, ‘힐링+나눔+환경’을 골자로 하는 프로젝트인 다다익선 봉사,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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